경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물가도 많이 오르고 가계 경제도 참 힘듭니다. 이럴 때는 다가오는 신용카드 결제일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를 깜박해서 카드 값 하루 연체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어느덧 현금이 사라지고 신용카드만 남았습니다. 요즘에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지역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역카드나 현금카드는 현금이 바로 빠져나갑니다. 결제일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카드는 결제일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결제일은 카드를 발급할 때 설정합니다. 카드를 발급 받은 이후에도 고객센터를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월급날에 맞춰 결제일을 설정합니다. 아니면 카드 한달 실적을 계산하기 쉽게 하기위해 매월 10일 정도 결제일을 합니다. 1일 ~ 30일까지 사용한 카드 내역이 그달의 실적으로 잡힙니다. 30만원 이상 결제, 50만원 이상 결제 등 결제금액을 맞추는데 유용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깜박하면
통장에서 결제일에 카드 대금이 빠져나갑니다. 통장에 잔고가 결제대금보다 적다면 신용카드 결제가 연체됩니다. 통장 잔고만큼 결제가 됩니다. 나머지 금액이 연체됩니다. 카드별로 현금이 빠져나가는 계좌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지출별로 구분하여 관리하기 위해 종종 사람들은 다르게 설정합니다. 지급일에 해당 계좌에 현금을 이체 시키는 것을 깜박하면 카드 대금이 하루정도 연체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금요일에 연체되고 다음주 월요일에 결제를 하면 몇일 연체일까요 ? 연체일 기준은 영업일 기준이 아닙니다. 3일 연체로 기록이 됩니다.
카드 값 하루 연체 이자는 ?
결제일을 깜박해서 신용카드 값 하루 연체되었습니다. 연체 이자까지 같이 내야할까요 ? 네 결제할 때 연체이자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연체 이자율은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법정최고 이자율인 2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카드사들은 연체이자율을 법정최고 이자율에 근접하게 책정합니다. 만약 연체 대금이 100만원이라면 하루 연체이자율은 약 550원 정도 됩니다. 결제금 100만원과 연체이자 550원을 함께 지급해야 합니다.
만약 연체기간이 하루 이상이라면 어떨까요 ? 연체이자가 상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라면 단기 대출을 받도록 합시다. 단기 대출도 이자가 높지만 신용카드 연체이자보다는 싸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하루만 연체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
신용카드 결제를 하루 정도 연체는 큰 불이익은 없습니다. 신용도가 떨어지거나 연체이력이 카드사에게 공유되는 등 불이익이 없습니다. 연체이자율이 높지만 기간이 하루기 때문에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드사는 연체 이력도 고려합니다. 하루 정도 연체는 괜찮습니다. 매월 하루가 연체된다면 1년이면 10일 이상 연체되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하루만 늦어도 전화가 오고 담당 직원이 찾아왔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문자도 오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연체이력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신용카드 카드값 연체가 하루를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깜박해서 신용카드 결제를 하루 정도 늦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체기간이 하루를 넘어 길어지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일 이상 연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된 것만으로 신용도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서 연체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연체사실을 알게 되면 카드 한도가 줄게 됩니다. 신규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30일 이상 연체
연체가 30일 이상 지속되면 채무자로 분류됩니다. 카드 금융사에서도 채권 추심 전담부서에서 관리가 됩니다. 신용등급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채권추심 절차가 진행될수 있도록 법적 사전 작업이 시작됩니다.
FAQ. 자주하는 질문
Q1. 카드 값 하루만 연체되어도 연체이자가 붙나요 ?
A1. 네, 카드 결제일로부터 하루만 지나도 연체이자가 발생합니다. 연체이자율은 카드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거의 법정최고이자율에 근접하게 부과합니다.
Q2. 카드 값 하루만 연체되었을 때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
A1. 연체일이 하루라면 신용도 등 다른 불이익은 걱정없습니다. 하지만 1년 단위로 하루 늦은 날이 많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1년 누적 연체일로 판정하기 때문입니다.